러시아 세계태권도 선수권 개막식서 역사적 시범 공연13일(한국 시각)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 개막식은 남북 태권도의 화합을 위한 역사적인 순간이 됐다. 이날 북한 주도의 ITF(국제태권도연맹) 시범단은 사상 처음으로 남한 중심의 WTF(세계태권도연맹) 주최 대회에서 공연을 펼쳤다.러시아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펼쳐진 시범 공연에선 두 단체의 차이점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동안 WTF는 올림픽 스포츠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변화해 왔고, ITF는 무도 태권도의 원형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ITF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위원회의실에서 열린 '현안 당정협의회'에서 나경원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04.27. jhseo@newsis.com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의 최저 임금과 관련해 남북이 접촉을 갖고 북한이 요구한 담보서 문제를 협의하게 되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위치한 개성공단 기업협회에 관계자가 출입하고 있다. 2015.04.27.
정부는 20일 북한이 개성공단 임금지급 지연에 따른 연체료를 달라고 한데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밝혔다. 향후 개성공단 임금문제를 둘러싼 남북간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정옥임 북한이탈주민 지원재단 이사장이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2015.04.21.
12일 오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 3층 회의실에서 세계 각국 대학스포츠연맹 대표들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단장회의를 열었다. 장정남 북한 대학생체육협회 부위원장(가운데 오른쪽)이 각국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U대회는 오는 7월2일 개막해 14일 폐막한다. 2015.04.12.
북한 조선중앙TV가 8일 보도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평양 약전기계 공장’ 현지 지도 장면. 김정은이 오른쪽 손목에 부상을 당한 듯 커다란 흰색 거즈와 반창고가 붙어 있다.(사진=조선중앙TV)
군과 소방당국은 24일 오전 7시10분께 전날 북측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돼 경기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전망대까지 번진 화재에 대한 진화작업을 재개했다.진화작업에는 산림청 헬기 3대와 군 헬기 3대 등 모두 9대가 투입되고 소방장비 30여대와 인력 300여명을 투입했다.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0분께 군사분계선 북쪽으로 600m 떨어진 북한 초소 인근에서 시작된 불이 2시간여 만에 북서풍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도라산 전망대 바로 앞 제3땅굴까지 빠르게 번졌으나 밤 사이 불길이 잦아들었다.
탈북 대학생 30여명은 지난 14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6·25와 월남전 전사자 묘역을 단장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탈북 대학생들이 현충원 봉사활동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이 2014년 선발한 탈북장학생자치회 소속 탈북 대학생들로 현경대 이사장 등 민주평통 관계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했다. 이어 한국 전쟁과 월남전 전사자가 안장된 장병 묘역(묘역번호 10∼24번)을 찾아 묘비를 세척하고 새 태극기를 꽂으며 호국의 의미를 되새겼다.탈북 장학생 자치회 지성호(동국대 4년) 회장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2일 식수절을 맞아 항공 및 반항공군 제447공군부대를 방문, 직접 나무 심기 지도를 했다고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식수 행사 후 공군 조종사 및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1일자에서 김정은이 조선인민군 제4군단 관하 군인들의 섬 화력 타격 및 점령을 위한 연습 화력시범장면을 보도했다.(사진=노동신문)
경남 양산경찰서는 11일 오후 서장실에서 한국 사회에 애정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위문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차관과 대한민국 외교부 관계자들의 북핵문제와 대북정책 등을 둘러싼 한미간 공조 협의가 예정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앞에서 열린 ‘남북대화 가로막는 미국 규탄’ 기자회견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관계자들이 북미대화 6자회담 재개를 촉구 하고 있다.
▲ 김정은이 동생 김여정과 함께 평양에 있는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 21일자가 보도했다./조선닷컴김정은은 전시된 각종 신발을 살펴본 뒤 “상품의 질을 높이고 경공업 토대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북한 매체에서 '숨은 그림 찾기'를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자신의 모습을 노출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1일 '노동신문' 2면에 게재된 김정은 신발공장 현지지도 사진을 보면 김여정은 마치 카메라를 피하려는 것처럼 김정은으로부터 한참 떨어진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다.2면 상단 왼쪽에서 2번째 사진을 보면 김정은에 의해 가려진 탓에 뒤편에 서 있는 김여정의 상반신만 드러나 있다. 심지어 3번째 사진 속 김여정은 기둥 뒤에 숨어 있는 듯하다. 4번
미국 최고의 인기 영화·TV드라마 상(賞)인 골든글러브(Golden Globe Awards) 올해 시상식장에서는 뜻밖에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화제의 인물이 됐다.72년 역사를 가진 골든글러브는 미국 헐리우드에서 취재하는 외신기자협회가 지난 1년간 미국에서 인기를 모았던 영화나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해 주는 상이다. 특히 영화 부문의 경우, 한달 뒤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의 전초전 성격을 갖고 있어 전세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골든글러브에서 상을 받은 작품이나 배우의 경우 아카데미에서
북한 대표팀에 대한 호주 현지의 응원이 화제다. 북한은 14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 B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를 맞아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북한은 2패를 기록, 조별리그서 탈락했다.그러나 북한은 이날 박광룡, 리영직, 량용기 등을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펼쳤다. 북한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1분 박광룡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는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 이 때 북한은 공격에 가담한 량용기가 침착하게 득점, 1-0으로 앞섰다. 이후 연달아 4골을 허용하며 패했지만 호주 현지팬
박근혜 정부 최대의 사건, '4.16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우리사회의 안전 불감증이 부각되며 곳곳의 안전진단과 더불어 사회의 커다란 변혁기를 맞고 있다.또, 을의 반란이라 불리울만한 갑의 횡포에 대한 을들의 항변이 이어지며, 세월호 못지않은 사회의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다.매년 되풀이되는 다사다난한 한해...이번 2014년은 극을 치달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폭행·성추문으로 얼룩진 軍",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회항'"의 사건에 더해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파문" "통합진보당 해산",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가 한 전직 행정관에게 문건 유출을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주도했다는 내용의 서명을 하도록 강요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이게 사실이라면 청와대의 조직적인 진실은폐 기도로서 이 또한 심각한 국정농단"이라며 "역설적으로 비선실세 국정농단이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임을 말해준다"고 비판했다. 2014.12.12/뉴스1 fotogyoo@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군인 가족 예술소조 종합공연을 관람한 뒤 역사적인 연설을 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밝혔다. (노동신문) 2014.12.9/뉴스1 hy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