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일제강제동원 위로금 지급신청을오는 6월 말까지 받으며 6·25전쟁 납북 피해 신고는 연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위로금 지급 신청대상은 1938년 4월 1일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일제에 의해 군인·노무자 등으로 국외로 강제 동원된 후 사망했거나 행방불명된 희생자(사망자·행불자) 유족 및 생환자·부상자, 부상자 유족 등이다. 또 6.25전쟁 납북피해 신고는 12월 31일까지 신고기간이 연장되었으며 신고대상은 남한에 거주하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군인 제외)으로 6.25전쟁 중 본인의 의사에 반해 북한에 의해 강제로
제주특별자치도는 6.25 전쟁 납북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신고기한을 올해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6.25전쟁 납북피해자 신고는 제주시 자치행정과(전화:064-728-3796)와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전화:064-760-2252)에서 받는다.신고대상은 전시 납북자로, 6.25 전쟁 중인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체결 전인 1950년 6월25일부터 1953년 7월27일까지 본인의 의사에 반해 북한에 의해 강제로 납북돼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자이다.이런 피해자와 친족관계 있는 사람은 신고할 수 있다. 6.25전쟁 납북자에 해
6·25전쟁 때 사망한 중국군 유해 437구에 대한 입관식이 17일 경기도 파주 모 부대 내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 안치소에서 열렸다. 이 유해들은 오는 28일 중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이날 입관식에는 중국 민정부 리꾸이광(李桂匠) 부국장(차장급) 등 중국 측 인사 8명이 참관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작년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파주 적성면에 있는 '중국군·북한군 묘지'(일명 적군묘지)에 안장돼 있던 중국군 유해를 발굴해 정밀 감식 작업을 벌였다. 한·중 양국은 이날부터 10여일 동안 중국군 유해를 중국 측에서 제공한
강원 춘천시는 6·25전쟁 강제 납북 피해자 신고가 연말까지 연장된다고 14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2011년 시작해 지난 연말 마감 예정이던 납북자와 그 가족 명예회복을 위한 진상규명 신청 기간이 올해 연말까지 늦춰졌다. 신고대상은 6·25전쟁 중 납북돼 북한에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사람으로 군인은 제외다. 신고인 자격은 피해자와 친족 관계에 있어야 한다.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국외거주자는 재외공관)에 방문신고 하면 된다.
한국전쟁에서 포로로 잡혀 북한에서 사망한 미군 병사의 유해가 63년 만에 미국 고향으로 귀환했다. 그동안 결혼을 하지 않고 하루같이 남편을 기다려온 90대 부인(婦人)이 직접 남편의 유해를 맞이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AP통신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방송 등에 따르면 북한 포로수용소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진 한국전 실종 미군 조지프. E 갠트 전 일등상사의 유해가 지난 20일새벽(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도착했다.하와이에 본부를 둔 미 국방부 전사 및 실종자 처리국(DPMO)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갠트
지난 9월 북한에서 유해로 송환된 국군포로 故 손동식씨의 딸 명화씨가 4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국방부의 유골송환비용과 사망일자 변경, 명예회복 등을 위해 고인의 유해를 들고 1인시위를 하고 있다. 한편 1984년 아오지탄광에서 사망한 손씨는 임종 당시 명화씨에게 자신의 고향은 경상북도 김해라고 알려주면서 "내가 죽으면 나를 고향에 묻어달라"고 유언했다고 한다. 2013.12.04.
정부가 6.25전쟁 중 납북피해자의 피해사실을 파악하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납북피해 신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음에 따라 25일 당진시는 서둘러 신고해 줄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은 올해 12월 31일로 신고기간이 종료된다. 이 법률은 2010년 제정됨에 따라 2011년부터 피해 신고를 접수받아 왔다. 신고대상은 남한에 거주하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군인 제외)으로서 6.25전쟁 중(1950.6.25.~1953.7.27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전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6·25전쟁 당시 북한에 강제 납북돼 억류나 거주하게 된 전시 납북자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피해신고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납북피해 신고대상은 6·25전쟁 당시 남한에 거주하던 대한민국 국민(군인제외)으로 전쟁 중인 1950년 6월25일부터 1953년 7월27일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전까지 북한에 강제로 납북된 경우다.신고는 피해자와 친족관계에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고접수는 신고인의 신안군청 행정지원실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반드시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구비서류는 납북
6·25전쟁 중 납북된 피해자 가족들이 오는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등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제출한다. 전시(戰時) 납북자 가족들의 ICC 제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이사장 이미일·이하 가족회)는 북한 김정은과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우리의 국방장관에 해당),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국정원장에 해당), 최부일 인민보안부장(경찰청장에 해당) 등 4명을 6·25 전쟁 중 납북된 인사를 억류하고, 납북자의 소식을 알려주지 않은 채 방치한 혐의로 오는 20일 ICC에
납북자 국군포로 가족 여러분들의 사연과 소식을 기다립니다. 가슴에 담아두었던 사연, 가족을 찾는 애타는 마음을 적어 보내 주십시오. 오가는 발길에 실려 여러분의 사연이 북에 있는 가족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보내실 곳 우 편 : (100-756)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 61번지 조선일보사 동북아연구소 담장자 앞 팩 스 : 02-724-5709 이메일 : nkchosun@chosun.com보내실 내용납북자/국군포로 성명, 생년월일, 납북 또는 억류 경위, 사건발생일, 장소, 외모/성격, 생사확인 여부, 한국의 가족소식,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