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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3

닉네임
NK조선
등록일
2014-11-13 17:25:13
조회수
2150
1. 조평통 서기국 보도

개 요
o 북한은 10월 23일 조평통 서기국 보도를 통해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계획(10.25) 관련 ‘삐라살포 망동이 강행된다면 북남관계가 회복불능의 파국에 처하게 될 것은 물론 사태는 험악하게 번져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음.(10.23 중통)

주요내용
o ‘이미 인간의 이성을 상실한 추물들은 입에 게거품을 물고 누가 압을 가한다고 주저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25일 또다시 삐라살포를 강행하겠다고 악을 쓰는가 하면 미국과 극우보수세력들은 너절한 인간추물들의 망동을 극구 비호두둔하며 부추기고 있음.’


- ‘남조선당국 역시 막을 수 있는 법적명분이 없다느니, 자율성이니, 표현의 자유니 뭐니 하며 추악한 인간병신짝들의 광란을 사실상 조장하고 있음.’

o ‘최근의 사태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삐라살포는 북남관계의 파국은 물론 전쟁까지도 불러올 수 있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임.’

o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아무리 첨예한 군사적열점지역과 분쟁나라들이라고 할지라도 괴뢰들처럼 삐라전쟁을 위험천만하게 벌리는 데는 없음.’

o ‘국제법적으로도 전쟁행위로 인정되는 삐라살포망동에 단호한 군사적 대응조치가 취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함.’

o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음.’

o ‘남조선당국은 한줌도 못되는 너절한 인간쓰레기들의 망동때문에 엄청난 화를 입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그를 저지시키기 위한 응당한 조치를 취해야 함.’

o ‘삐라살포를 막는가 묵인하는가 하는 것은 대화냐 대결이냐, 북남관계개선이냐 파국이냐 하는 남조선당국의 입장과 태도를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됨.’


o ‘만일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삐라살포 망동이 강행된다면 북남관계가 회복불능의 파국에 처하게 될 것은 물론 사태는 험악하게 번져지게 될 것임.’


2. 北, 중앙통신사 보도

o【北중앙통신사 보도(10.22)】김정은 黨 제1비서가 ‘오바마’ 美 대통령의 거듭되는 요청을 고려하여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을 석방하는 특별조치를 취했다고 간략 보도(10.22,조선중앙통신)


3. 남북고위급접촉 북측대표단 성명

o【남북고위급접촉 북측대표단 성명(10.22)】서해 함정 총포사격(10.7)·대통령의 ASEM 연설(북핵·인권·주민생활 등)·군사분계선 총격(10.18~19) 등 거론 ‘대화와 압박의 두길 전략은 통하지 않을 것이며 차례질 것은 자멸뿐’이라고 위협 및 ‘南 당국의 군사적 충돌 방지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10.22,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방송·평양방송)

- 남측 당국자들이 북남관계를 풀고 대화를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분위기를 해치고 대세에 역행하는 도발적 망동을 하지 말아야 함.

- 남조선 당국이 상대방을 자극하고 군사적 충돌을 불러오는 도발행위를 막기 위한 책임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다면 일정에 올라있는 2차 남북 고위급접촉을 개최하지 못할 이유가 없음.

- 남북관계가 중대 기로에 놓여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일거일동을 특별히 심사숙고 해야 함.

* 우리 대통령의 ASEM 연설과 윤병세 외교부장관·황준국 6자회담 수석대표의 북핵 및 인권문제 발언을 거론하며 ‘남북대화와 관계개선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그에 저해를 주는 언행부터 하지 말아야 하고 말과 행동에서 이중적인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10.22,평양방송/대화분위기를 깨뜨리는 고약한 악담질)
작성일:2014-11-13 17:25:13 203.255.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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