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o 북한은 10월 24일 조국통일연구원 백서를 통해 민간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 관련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은 반공화국모략소동이 초래할 파국적후과를 똑바로 보고 수치스러운 삐라살포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비난하였음.(10.24 중통)
주요내용
o ‘반공화국삐라살포는 오늘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각본의 주요한 내용을 이루고 있음.’
o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의 비호와 조종하에 감행되는 악질 탈북자놈들의 비열한 반공화국 모략소동은 명백히 정전협정과 북남합의를 짓밟는 엄중한 전쟁도발행위임.’
o ‘온갖 허위와 날조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극렬하게 모독중상하는 것은 사실상 선전포고나 같음.’
o ‘반공화국삐라살포는 국제법적견지에서 볼 때에도 엄중한 위반사항임.’
o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놀음에 미국대통령 얼굴이 그려진 딸라까지 이용되고 있는 것은 미국에 있어서 국가적수치가 아닐 수 없음.’
- ‘미국은 자기의 주권을 상징하는 딸라가 인간쓰레기들에 의해 모략소동에 악용되고 있는데 대해 치욕을 느껴야 함.’
o ‘일심단결 된 불패의 우리 공화국을 그따위 너절한 삐라살포놀음으로 어째보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망상임.’
o ‘우리는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임.’
o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은 반공화국모략소동이 초래할 파국적후과를 똑바로 보고 수치스러운 삐라살포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함.’
2. 김정은, 인민군 제526대연합부대와 제478연합부대 사이의 쌍방 실동훈련 지도
o 김정은 黨 제1비서, 인민군 제526대연합부대와 제478연합부대 사이의 쌍방 실동훈련 지도(10.24,중앙통신·중앙방송)
- 최룡해(당 비서), 오일정(당 부장) 동행 및 황병서(총정치국장), 현영철(인민무력부장), 리영길(총참모장), 변인선(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 영접
- 김정은은 쌍방 실동훈련을 진행하면 지휘관, 참모부 일꾼들이 머리를 많이 쓰게 되는 것만큼 인민군대에서 이런 훈련을 자주 조직해야 한다고 지시하며,
- 훈련에서 형식주의, 고정격식화, 멋따기를 철저히 없애고 최첨단 군사과학기술이 도입되고 현대전의 요구와 양상, 부대의 전투임무수행의 특성에 맞게 훈련의 형식과 내용,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
3. 北, 에볼라비루스감염증 방역사업 강화
o 北, ‘에볼라’에 대처하여 ‘국가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있으며 중앙과 지방에 철저한 방역체계가 세워지고 있다’고 보도(10.23,중앙통신)
- 비행장과 무역항, 국경역에서는 여행자들과 물자들에 대한 검사, 검역을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하고 있으며 모든 주민들에 대한 검진을 정기적으로 하며 의심되는 사람을 신속히 확진하고 치료하기 위한 대책도 강구하고 있음.
작성일:2014-11-13 17:28:57 203.255.11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