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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2

닉네임
NK조선
등록일
2014-11-10 18:21:45
조회수
2087
1. 北, 제2차 남북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보도 관련 南 당국의 대화분위기 조성 주장

o 南 일부 언론의 ‘北, 제2차 남북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보도는 “북남대화의 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엄중한 행위”라고 비난하며 다만, “南 당국의 온당치 못한 처사(대통령 아셈 정상회의 발언·전단지 살포)로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南 당국의 대화분위기 조성’ 주장(10.21,중앙통신 논평/과연 누가 대화의 판을 흔들고 있는가)

2. 남북고위급접촉 북측대표단 성명

개 요
o 북한은 10월 22일 남북고위급접촉 북측대표단 성명을 통해 삐라살포 및 비방 중상 중단, NLL 문제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태도 변화를 제2차 고위급접촉 개최 조건으로 요구하면서, ‘진정으로 북남관계를 풀고 대화를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분위기를 해치고 대세에 역행하는 도발적 망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난하였음.(10.22 중통)

주요내용
o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가장 첨예한 군사적 열점지역에서 거듭 무모한 도발을 걸어오고 있는 조건에서 우리에게 한 약속대로 과연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가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음.’


o ‘남조선당국은 이번 인천방문에서 보인 우리의 통큰 결단과 아량, 성의있는 노력을 함부로 우롱하고 모독하지 말아야 하며 근시안적이고 편협한 대결관념에서 벗어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남관계개선의 길로 나와야 함.’


o ‘남측당국자들이 진정으로 북남관계를 풀고 대화를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분위기를 해치고 대세에 역행하는 도발적 망동을 하지 말아야 함.’

o ‘대화와 압박의 두길 전략이니 뭐니 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을 것이며 그로하여 차례질 것은 자멸뿐임.’


o ‘남조선당국이 상대방을 자극하고 군사적 충돌을 불러오는 도발행위를 막기 위한 책임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다면 일정에 올라있는 2차 북남고위급접촉을 개최하지 못 할 이유가 없음.'

o ‘그러나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고 하면서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도전하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도발도 무자비한 징벌로 단호히 짓뭉개 버릴 것임.’


o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의 시대착오적이고 대결적인 광란으로 북남관계가 수습할 수 없는 파국에 처하게 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당국자들 자신이 지게 될 것임.’

o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가 중대 기로에 놓여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일거일동을 특별히 심사숙고해야 함.’


3. 美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 석방

개 요
o 북한은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을 석방하였음.(10.22 중통)

주요내용
o 김정은은 오바마 美 대통령의 거듭되는 요청을 고려하여,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을 석방시키는 특별조치를 취하였음.

- 그는 해당 법적처리절차에 따라 美 측에 인도되었음.


4. 재동역­ - 강동역 - ­남포역구간 철도개건 착공식 진행

o 재동역(平南 은산군)­강동역(평양시 강동군)­남포역(남포시)구간 철도개건 착공식, 10월 21일 동평양역에서 진행 및 착공식 관련 연회 개최(10.21,중앙통신·중앙방송)

- 리룡남(北-러 정부 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委 북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원필종(철도성 참모장) 및 알렉산드르 갈루슈카(北-러 정부 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委 러시아측 위원장·원동발전상) 일행과 올레그 시쇼프(러시아 브리지그룹 총사장) 등 참가

- 조로(북·러) 인민들의 공동의 발전과 이익에 부합되는 대규모 협조계획 실현의 첫 단계인 철도개건이 두 나라간 경제협조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사업으로 됨
작성일:2014-11-10 18:21:45 203.255.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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