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o 북한은 9월 27일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실에 대해 ‘현대판사대매국노이며 역적중에 가장 악질적인 만고역적’ 등 원색적으로 비난하였음.(9.27 중통)
주요내용
o ‘박OO의 입이야말로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불신과 대결을 조장시키는 첫번째 화근임.’
o ‘우리 핵억제력의 사명은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을 종식시키고 이 땅을 집어 삼키려는 날강도 미제의 존재를 송두리채 불태워버리며 미국에 추종하여 민족의 수치와 비극만을 초래하는 박OO와 같은 현대판사대매국노들을 영원히 매장해버리는데 있음.’
- ‘이 성스러운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우리 핵억제력은 이미 초정밀화,소형화단계에 진입한 상태에서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미국놈들의 본거지와 태평양지역의 크고 작은 미제침략군 군사기지들을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와 수역에서 타격할 수 있는 항시적인 임전태세를 갖추고 있음.’
o ‘미국이 주동이 되여 온갖 불순적대분자들이 줴치는 북인권문제 타령은 우리의 신성한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노골적인 부정이며 인간의 진정한 삶의 권리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으로 됨.’
o ‘박OO의 이번 탈북민 공개 떠벌임으로 하여 남조선괴뢰들은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벌려놓고 있는 반공화국 풍선작전이 당국의 책임과 무관하고 군부의 관여가 없다고 더는 우겨대지 못하게 되었음.’
o ‘이번에 박OO는 베를린장벽해체 25년을 거론하는 것으로 골수에 배여있는 흡수통일야망까지 거리낌 없이 드러내놓았음.’
o ‘이번에 박OO는 제 스스로 자신이 현대판사대매국노이며 역적중에 가장 악질적인 만고역적이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었음.’
o ‘북남관계가 개선되자고 해도, 민족의 평화와 안정이 보장되자고 해도 박OO와 같은 역적무리들을 단호히 청산해버려야 한다는 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얻은 결론임.’
2.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2차 회의 진행
o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2차 회의, 9월 2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9.25,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방송·평양방송·조선중앙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