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3월28일「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성명을 통해, 일본 도쿄지방법원의「총련」중앙회관 토지․건물 매각허가 결정에 대해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생존권에 대한 난폭한 유린이며 우리(北)의 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라고 규탄(3.28,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방송)
- 조일관계 개선을 위한 신뢰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일본 당국이 오히려 불신의 분화구를 일부러 터뜨린 이상 우리도 그에 해당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음.
* 日 아베 총리의 ‘北 대량파괴무기 및 탄도미사일 위협에 따른 안보정책 재검토 추진’ 발언(방위대학교 졸업식)을 ‘재침야망 실현을 위한 무분별한 발광’이라고 비난(3.28,평양방송/상투적인 위협타령에 숨겨진 흉심)
2. 남북 고위급접촉 북측대표단 담화, 대북 전단 살포 지속 비난
o 남북 고위급접촉 북측대표단 대변인은 3월28일 담화를 통해, 남한 당국의 ‘대북 삐라 살포와 비방중상행위 비호’를 주장하며 이는 “민족적 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파기”라며 ‘남북합의 이행’ 촉구(3.29,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방송)
- 반공화국 삐라살포 행위는 귀중한 민족적 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파기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용서받을 수 없는 가장 엄중한 배족적인 반역행위임.
- 너절한 몇장의 종이가 도발의 본거지를 잿더미로 만드는 불바다가 되기를 그토록 바라는가. 스스로의 선택이 필요한 때임을 명심하여야 함.
- 남조선 당국이 우리앞에 다시 나설 초보적인 체모라도 갖추자면 북남합의부터 제대로 이행해야 할 것임.
* 박성은(군관)․리철범(학생) 등, ‘남한 군의 서해 5도 일대 대북 전단지 살포’ 주장과 “최고존엄 모독은 자주권을 침해한 비상사건”이라고 적개심 표출(3.28,조선중앙통신)
작성일:2014-04-09 15:54:39 203.255.11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