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조평통 서기국 보도, 벽보게시물(‘안녕하십니까’) 관련 反정부 투쟁 선동

개 요

o 북한은 1월 10일 조평통 서기국 보도를 통해 벽보게시물(‘안녕하십니까’) 관련 ‘비참한 현실에 대한 저주와 분노의 웨침’ ‘반정부 민심을 상징하는 대중적 유행어’라며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였음.(1.10 중방 중통)

주요내용

o ‘최근 남조선에서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말이 파쇼통치와 반인민적 악정에 의해 아비규환의 대수라장이 된 비참한 현실에 대한 저주와 분노의 웨침으로, 반정부 민심을 상징하는 대중적 유행어로 되어 널리 파급되고 있다’고 주장

o 우리 정부에 대해 ‘남조선 당국은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민심과 겨레의 목소리를 똑바로 새겨 들어야 하며 반인민적 악정과 파쇼폭압, 대결과 전쟁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언급

o '남조선 민심이 폭발직전에 이르렀다‘고 호도하면서 ‘괴뢰패당이 대세에 역행하여 파쇼탄압과 동족대결에 계속 매달린다면 역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못할 것’이라고 비난

2014-02-07 15:38:11 203.255.111.242

연표

2014. 0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