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日 국방 예산 증액 관련 조선중앙통신 논평 발표

개 요

o 조선중앙통신은 ‘北미사일 위협’을 이유로 日정부가 국방 예산을 증액 편성한 데 대해 비난하는 논평을 발표하였음.(1.11 중통)

주요내용

o 일본이 2014년 국방예산에서 이른바 ‘북한의 미사일공격’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최신 미사일의 구입과 개발, 능력제고에 2억5000만 불을 할당하였음.

o 북한의 미사일공격설은 국제사회 앞에 군비증강과 재침을 가리려는 비열한 처사임.

- 일본은 패망후 오늘까지 재침 야망을 버린 적이 없으며 그 실행을 위해 군사비를 체계적으로 늘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460억불로 결정하였음.

- 그 대부분을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선제타격에 필수적인 최신 미사일 개발과 생산 등에 돌리는 것은 결코 간과할 수 없음.

o 이는 군국화, 우경화된 일본 당국에 대한 국제적 이목과 경계심을 분산시키고 재침을 실현해보려는 궤변임.

o 현 일본정부는 극우적 정부이며, 일본의 이러한 군비증강과 재침 야망으로 지금 동북아 지역에는 전쟁의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있음.

2014-02-07 15:40:52 203.255.111.242

연표

2014. 0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