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 노동국,‘남조선의 전체 노동자 대중에게 보내는 격문’
개 요
o 북한은 12월 31일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 노동국 명의 ‘남조선의 전체 노동자 대중에게 보내는 격문’을 통해 ‘파쇼당국의 야만적 탄압책동을 단호히 분쇄해버리자!’고 투쟁을 선동하였음. (12.31 중방 중통)
주요내용
o 철도파업 관련 ‘보수패당의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투쟁이 세차게 끓어번지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을 ‘천인공노할 21세기의 파쇼폭거’라고 비난
- ‘유신 독재의 후예들만이 할 수 있는 희세의 야만행위’라고 비난
o ‘이 땅을 민주민권의 사각지대,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키는 것도 부족해 노동자들까지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며 독사의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보수패당을 우리 어찌 용납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비난
- ‘모두다 철도민영화반대투쟁에 대한 파쇼당국의 야만적 탄압책동을 유신 독재시대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낙인하고 단호히 분쇄해버리자’면서, ‘현 당국자의 사탕발린 소리에 절대로 속지 말고 결판을 볼 때까지 투쟁하자!’고 노골적으로
투쟁을 선동
2. 마식령스키장 완공
북한은 ‘13년 김정은의 역점 과제였던 ’마식령스키장‘을 완공하였음.(’13.12.31~‘14.1.1 중통)
□ 김정은, 마식령 스키장 시찰(12.31 중통)
o 일시 및 수행: 미상 / 최룡해·리영길·장정남·강석주·김양건·한광상·전일춘·리재일·박태성·황병서·김병호·마원춘·박명철
o 주요 내용
- 마식령에 스키장이 건설됨으로써 종합적인 겨울철 체육시설이 마련되었음.
- 김정은은 마식령호텔을 비롯한 관련 시설들을 돌아보았으며, 리프트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보며 안전성, 편리성을 살펴보았음.
- 김정은은 마식령스키장의 설비들이 현대적이라고 하면서, 이만하면 스키장을 운영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였음.
□ 마식령스키장 개장식 진행(1.1 중통)
o 일시 및 참석: ‘13.12.31(화) / 박봉주·최룡해(개장사)·김기남·강석주·박정남 등 참가
o 주요 내용
- 김정은은 마식령스키장 건설을 직접 발기하였으며, 건설장을 5번 방문하였음.
- 군 장병들은 10여개의 스키주로와 60여 개의 시설들을 건설하였음.
- 마식령스키장은 ‘14년 1월 10일부터 각계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을 맞이하게 됨.
작성일:2014-02-07 15: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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