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

제목

김정일, 용천참사 후 공개활동 없어

닉네임
nkchosun
등록일
2004-04-27 20:33:16
조회수
3372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룡천역 참사가 일어난 지난 22일 이후 공개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김 위원장은 중국 방문(4.19~21)을 마치고 사고 발생 수 시간 전에 룡천역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27일현재 김 위원장의 동정을 일체 보도하지 않고 있다.

다만 노동신문은 지난 26일자 부터 김 위원장이 방중 때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장쩌민(江澤民)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등 중국 지도자들과 기념촬영한 여러장의 사진을 2~3면에 걸쳐 싣고 있다.

신문은 27일에도 김 위원장이 장리창(張立昌) 톈진(天津) 시당 서기의 안내로톈진시의 한 박물관과 새로 조성된 주택거리 등을 돌아보는 사진을 2~3면에 게재하며 방중 성과를 부각시켰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시리아와 파키스탄 대통령이 룡천참사와 관련해 김 위원장앞으로 위로전문을 보낸 사실을 재방송했다.

당ㆍ정ㆍ군 고위 간부들의 공개활동도 눈에 띄지 않고 있다./연합
작성일:2004-04-27 20:33:16 203.255.111.242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함께하는 협력사
통일부
NIS국가정보원
국군방첩사령부
대한민국 국방부
외교부
이북5도위원회
사단법인 북한전략센터
  • 제호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대표전화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해범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kchosun@chosun.com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