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신동혁씨, 자서전 일부 번복]北은 "인권결의안 무효" 북한 정권의 인권유린을 세계에 고발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탈북자 신동혁〈사진〉씨의 자서전 일부 오류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20일 "신씨가 '가장(the most)' 끔찍한 정치범 수용소에 있었느냐, 아니면 '매우(very)' 끔찍한 정치범 수용소에 있었느냐의 차이밖에 없다"며 "중요한 것은 북한의 명백한 인권유린"이라고 말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신씨의 증언 번복 논란에 대한 한국 언론의 질의에 "신씨가 정치범 수용소에 있었다는 점은 명백하다"
-안보리 연설 화제 오준 유엔대사타국 외교관에 실상 알리려던 것동영상 본 수백명이 '친구신청' 해 "北주민 형제로 여기겠다"고 약속.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남북한이 단일민족이고, 수백만명의 이산가족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는 유엔 외교관들이 많습니다. 한 핏줄인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 참상에 대해 얼마나 안타까워하는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북한 인권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정식 의제로 채택된 지난 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의 안보리
이 광고는 NK지식인연대·북한인권학생연대 등 8개 북한 인권운동단체들이 모인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가 지난 20일 설치했다. 유엔은 지난 19일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권고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北 "비열·추악한 인권모략"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6일 유엔총회에 제출한 '북한 인권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은 (주민) 인권 보호를 위해 강도 높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반 총장은 보고서에서 "북한에선 2013년 8월 이후 장성택을 포함한 다수의 처형이 보고됐고 유엔 인권이사회 보편적 정례검토(UPR)의 처형 유예 권고도 거부했다"며 "북한에서 식량권과 건강권, 아동과 여성, 장애인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고 했다. 또 반 총장은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끝내고 반(反)인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6일 북한 인권상황을 지적하며 고강도 개혁을 주문했다.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반 총장은 전날 유엔총회에 제출한 북한인권 상황에 관한 보고서에서 "북한인권 상황은 여전히 매우 심각하다"며 "북한에서는 탈북했다가 북송된 사람들이 처형과 고문 등 박해나 극심한 처벌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반 총장은 "북한에서 식량권과 건강권, 아동과 여성, 장애인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며 "북한은 인권 보호를 위해 강도 높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
본회의 통과 낙관…중국 등 반대로 안보리 통과는 어려울 듯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북한이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내용의 유엔 총회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정식 의제로 상정될 전망이다.유엔의 한 소식통은 지난달 유엔 총회 3위원회에서 채택된 북한 인권결의안 등 63개 결의안이 오는 18일 개최되는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 인권결의안은 3위원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채택된 바 있어 본회의 통
해외로 나간 북한 근로자들의 인권침해 실태 논란 속에 몽골에서도 2000여명의 북한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익명을 요구한 몽골의 한 고위 외교관은 3일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몽골의 한반도 외교정책' 토론회에서 “북한 근로자 2000여명이 몽골과 북한이 체결한 협정에 따라 몽골의 섬유와 농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밝혔다. 이 협정에 따르면 몽골은 북한 근로자들을 최대 4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규모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몽골의 기업들은 성실하고 싼 임금으
[유엔이 北정권 규탄한 날…] "진짜 人權 생각한다면 北은 참 다행" 2시간 궤변평양 원정출산 野인사·在美교포, 北을 '인권·복지국가'로 선전"젊은 지도자에 대한 기대 커" "조국 북녘땅이 받아준다면 탈북자 80~90% 돌아갈 것"'訪北' 임수경 의원 깜짝 출연.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정권의 인권범죄를 국제형사재판소에 세우자'는 결의안이 채택된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
북한 당국이 최근 인권유린의 상징으로 알려진 함경남도 요덕군 소재 15호 정치범수용소(요덕수용소)를 비밀리에 폐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 대북 소식통은 27일 "북한 인권을 외부에서 자꾸 문제 삼으니까 (요덕수용소 기능을) 다른 데로 옮긴 뒤 외부에 공개하려고 한다"며 "움직임이 위성에 잡히지 않도록 분산해서 밤에만 빼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정치범들을 다른 수용소로 몰래 옮기고 외국인들을 데려다 수용소가 아닌 일반 농장이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며 "정치범들이 있던 수용소에 농민들을 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북한이 인권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북한은 15일 유엔 제3 위원회에 상정을 추진하는 인권 관련 결의안에 대한 비공개 설명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약 40명의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북한은 “인권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유엔에서 인권 결의가 서방과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추진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북한측이 회람한 결의안 초안에는 북한이 국제사회와 인권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과, 인권 문제를 건설적이고 비대결적인
아시아에서 식량 부족으로 굶주리는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는 북한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14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 미국의소리 방송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의 세계식량정책연구소(IFPRI)는 지난 11일 유엔이 정한 ‘세계식량의 날(10월16일)’을 맞아 ‘2014 세계 굶주림지수(2014 Global Hunger Index)’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올해 굶주림 지수는 16.4로 지난해 19.3보다는 개선됐다. 0은 굶주림이 전혀 없는 상태고 100은 국민 모두 굶주리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의 굶주림 지수는 지
/출처 - 코나스넷 강치구 기자.북한인권을 위한 국제 비영리단체인 ‘휴먼 리버티’가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하는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했다.23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북한의 인권 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국제 비영리단체 ‘휴먼 리버티’가 이같은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휴먼 리버티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수용소에 대해 알게 될수록 희생자들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한
/출처 - 미국의 소리(VOA) 지난 7월과 8월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영양 지원이 전달에 비해 증가했다고 실케 버 세계식량계획 대변인이 밝혔습니다.실케 버 대변인은 11일 ‘VOA’에 8월에 북한 영유아와 임산부, 수유모 등 69만 5천여 명 (695,151)에게 2천75t의 영양강화식품을 분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인 7월에 84만 명에게 1천816t을 분배했던 것에 비해 14% 증가한 규모입니다.WFP의 대북 영양 지원은 7월에도 전달에 비해 24% 증가했습니다.하지만 이 같은 수치는 한 달에 1만t의 식량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에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일인 14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북한 독재 종식과 북한 인권 개선 촉구'를 부탁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출처 - 자유아시아방송 워싱턴-김진국 kimj@rfa.org스위스 외무부 산하 개발협력청(SDC: Swiss Agency for Development and Cooperation)은 1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 주민에 대한 영양지원을 위해 유엔의 식량구호기구에 약 36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스위스 정부의 지원금은 세계식량계획의 대북사업인 ‘북한의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영양지원’ 사업을 통해 굶주릴 위기에 놓인 북한의 180만여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입니다.유엔 식량구호기구를 통한
/출처 - 코나스넷 강치구 기자북한 10가구 가운데 9가구가 영양 부족을 겪었다고 세계식량계획(WFP)이 밝혔다.13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세계식량계획이 12일 발표한 2분기(4월-6월) 북한사업 평가보고서에서 “북한 내 140개 가구를 직접 방문조사한 결과 87%인 121개 가구가 식량 부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 가구의 81%가 영양 부족을 겪었고, 올 1월에서 3월 방문 가구의 79%가 영양 부족을 겪었던 것에 비하면 식량 사정이 더 나빠진 것이다.세계식량계획은 “올 초봄 가뭄이 식량
북한 요덕수용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탄압의 현실을 담은 뮤지컬 ‘요덕스토리’의 실제 주인공인 김영순(77·여)씨는 30일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북한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도입해 인간의 삶을 귀중히 여기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전 세계가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김씨는 이날 오후 동대문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북한 인권 문제, 진전을 위한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자살해도 국화꽃 한 송이가 놓인다”며 “북한 주민들이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게 노력해
/출처 - 자유아시아방송 워싱턴-양희정 yangh@rfa.org홍콩 최초의 북한인권 단체 ‘탈북자 관심(Defectors Concern)’의 오웬 라우 대표는 22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다음달 중순 제3회 홍콩 북한인권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라우 대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시티대학의 ‘중국현대연구사업(Contemporary Chinese Studies Project)’이라는 팀에서 저희를 지원하기로 해 이 대학 강당에서 북한인권 영화제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라우 대표는 한꺼번에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장
/출처 - 자유아시아방송 워싱턴-이진아 인턴기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구호단체인 스웨덴의 ‘세이브 더 칠드런’이 북한 아동을 위한 식량지원 사업을 북한에서 진행 중입니다.세이브 더 칠드런은 북한에서 ‘유럽연합 지원계획(EU Program Support)’하에 활동하는 6개 민간구호단체 중 하나입니다.세이브 더 칠드런은 북한에 온실을 직접 설치해 김장용 배추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저장된 김치는 매번 채소를 수확할 필요 없이 몇 달 동안 북한 아동들의 채소 섭취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북한을 방문한 세이브 더 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에 대한 영양지원 규모가 국제사회로부터의 모금 부진으로 5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가 8일 WFP를 인용해 보도했다.WFP는 영양과자와 혼합식량의 재료 확보가 늦어져 지난달에도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에 제공하는 음식량을 대폭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WFP는 지난달 60만명의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1468톤의 영양강화식품을 분배했다.이는 이보다 한달 전인 지난 5월 식량 지급 대상인 84만명보다 24만명 감소한 것이다. 또 지난 2월 155만명에게 영양지원이 이뤄진 이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