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박재규) 통일부 장관은 10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과 관련,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으나 여러 경로를 통해 북한의 의사를 전달받았으며 우리의 의사도 북측에 전달하고 있다”며 남북간 접촉이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박 장관은 이날 밤 KBS TV 뉴스방송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전과는 달리 이번 제의를 거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ginko@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박재규(박재규) 통일부 장관은 10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과 관련,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으나 여러 경로를 통해 북한의 의사를 전달받았으며 우리의 의사도 북측에 전달하고 있다”며 남북간 접촉이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박 장관은 이날 밤 KBS TV 뉴스방송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전과는 달리 이번 제의를 거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gink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