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인트호벤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4강까지 진출한 류지혜는 현재 랭킹이 세계 8위에 오른 상태. 한국은 대진추첨 결과 일본과 8강전을, 중국과 준결승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 여자부에선 중국과 독일, 루마니아가 8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북한은 루마니아에 2대3으로 분패, 조 2위로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 남자는 이날 예선C조 경기서 벨로루시와 그리스를 3대0으로 꺾고 4승1패로 체코, 이탈리아와 동률이 됐으나 승패 득실차에서 이탈리아에 밀려 2위가 됐다. 한국 남자 역시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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