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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종교계, 불법 대선개입 공동 시국선언24일 오후 7시 봄의마을서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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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24  14: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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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과 관련해 국정원 등의 불법적인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촛불집회와 시국선언 등이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에서 가톨릭·기독교·불교 등 종교계가 공동으로 시국선언에 동참하기로 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불법대선개입 규탄 촛불문화제를 이끌어 온 서천군농민회(회장 박병문), 서천사랑시민모임(대표 김용빈) 등에 따르면 24일(목) 오후7시부터 서천 봄의마을 광장에서 서천군의 종교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시국선언대회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시국선언대회는 불교 봉서사(주지 본호 스님), 기독교 목회자 금강인권위원회(대표 송산교회 전용근 목사), 천주교 서천성당(주임 김용태 신부) 등 3개 종교계에서 참여하며, 국정원 대선개입과 민주주의, 헌정 유린에 대한 부당함과 책임자 처벌 등을 시국선언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서천군농민회, 서천사랑시민모임 등 시민사회 중심으로 서천읍 봄의마을 광장에서 개최해 온 촛불문화제가 오는 24일 기점으로 총 13차, 100여일을 맞아 종교계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기폭제가 되어 뜻있는 주민의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했다.

이와관련, 서천사랑시민모임 김용빈 대표는 “국정원뿐만 아니라 국군사이버사령부 등까지 조직적으로 불법선거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우리 사회 양심의 최후의 보루인 종교계마저 작금의 엄중한 시국상황에 동참하기로 한 점에서 우리의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뜻있는 주민들과 촛불을 계속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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