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o 북한은 10월 16일 조선중앙통신사 공개보도를 통해 남북 군사당국자간 접촉(10.15) 과정 및 내용을 왜곡 공개하면서 ‘우리는 관계개선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실천적 방도를 담은 제안을 내놓은 반면에 남측은 그것을 무턱대고 거부
하고 있는 엄연한 현실’이라고 비난하였음.(10.16 중통)
주요내용
‘우리측은 이번 접촉에서 남측의 무례무도한 처사와 고의적인 도발에도 불구하고 최대의 인내와 아량을 표시하였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우리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조건에서 2차 고위급접촉의 전도가 위태롭게 되였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음.’
o ‘남측이 뻔뻔스러운 자세와 동족대결광기를 버리지 않고 있는 것이 다시금 확증된 조건에서 우리는 긴급접촉의 실현과 진행과정, 결속에 이르기까지의 전말을 만천하에 공개하여 남조선당국이 얼마나 겉과 속이 판판다른가를 보여주기로 하였음.’
o ‘우리는 좋은 관계개선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실천적 방도를 담은 제안을 내놓은 반면에 남측은 그것을 무턱대고 거부하고 있는 엄연한 현실을 놓고 볼 때 남조선집권자가 입버릇처럼 주장한 대화정례화가 과연 진심인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음.’
o ‘일정에 오른 북남고위급접촉개최의 전도가 위태롭게 된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지금의 현실임.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가 엄한 시선으로 차후 움직임을 각성있게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함.’
2. 北 평화옹호전국민족위 대변인 성명
개 요
o 북한 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미국 전 국방장관 회고록에 수록된 ‘한반도 유사시 핵무기 사용계획’ 내용을 거론하며 이를 비난하는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였음.(10.16 중통)
주요내용
o 얼마전 전 미국 국방장관 파네타는 회고록을 통해 ‘11.10월 방한시 한국 국방부장관에게 ’한반도 유사시 필요하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미국의 입장을 전달하였다고 서술하였음.
- 또한 ‘10년 미국 중앙정보국장으로 방한시 주한미군 사령관으로부터 ’북한 남침시 필요할 경우 핵무기를 사용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는 보고를 받은 사실을 공개 하였음.
o 이번에 폭로된 핵 사용계획은 미국이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를 보여줌.
o 북 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미국의 행동을 준열히 단죄 규탄함.
o 북한의 핵억제력이야말로 민족의 운명과 안전,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담보하는 가장 위력한 보검임.
- 북한의 강력한 핵무장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우산도 맥을 추지 못하게 할 것임.
o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을 똑바로 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 것임.
3. 김정은, 위성과학자주택지구 건설을 적극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 전달
o 김정은 黨 제1비서, 위성과학자주택지구 건설을 적극 지원한 근로자들(김은숙,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간호사 등)에게「감사」전달(10.16,조선중앙방송)
작성일:2014-11-10 17:42:58 203.255.11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