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평통 서기국 보도
개 요
o 북한은 10월 9일 조평통 서기국 보도를 통해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예고 관련 ‘남조선당국이 이번 삐라살포난동을 허용하거나 묵인한다면 북남관계는 또다시 수습할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였음.(10.9 중통)
주요내용
o ‘남조선의 자유북한운동연합의 인간쓰레기들이 10일 또다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삐라살포놀음을 벌리려 하고 있음.’
o ‘추악한 인간오물들이 획책하고 있는 삐라살포놀음은 최근 모처럼 마련되고 있는 북남관계개선흐름을 가로막아보려는 단말마적 발악임.’
o ‘우리 총정치국장일행의 인천방문이 있은 후 그러한 망동을 감행하려는데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음.’
o ‘남측당국이 우리와 대화를 하고 관계를 풀자고 하면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상대방을 중상모독 하는 삐라살포놀음을 벌리는 것은 진정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없으며 우리와 한 말이 다 빈말이라는 것을 보여줌.’
o ‘만일 남조선당국이 이번 삐라살포난동을 허용하거나 묵인한다면 북남관계는 또다시 수습할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도발자들이 지게 될 것임.’
2.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 발표와 관련한 유엔통보모임 진행
o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 발표와 관련한 유엔통보모임, 10월 7일 유엔본부청사에서 진행(10.8,중앙통신)
- 유엔주재 여러 나라 대표부들의 외교관들과 인권관계자들, 비정부 인권기구 대표들, 유엔주재 기자단 등 150여 명이 참가하였음.
- 통보모임에서는 인권문제와 관련한 공화국의 원칙적 입장과 인민대중의 인권향유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언급되었으며 이어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음.
- 대다수의 모임 참가자들이 공화국의 인권정책과 인권보장제도, 인민들의 충분한 인권향유실상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공감하였음.
3. 北통신, 제17차 인천 AG에서 ‘北선수들이 조선열풍을 일으켰다’고 평가
o 제17차 인천 AG에서 ‘北선수들이 조선열풍을 일으켰다’며 ‘체육강국을 지향하는 조선은 이 대회를 통해 비약적인 발전 면모를 뚜렷이 과시했다’고 평가(10.8,중앙통신)
* 北, “남조선 인천에서 있게 될 2014년 장애자경기대회를 앞두고 조선선수들이 맹렬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경기에 참가하는 우리(北) 선수들의 열의는 대단히 높다’고 보도(10.8,중앙통신)
-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던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 리분희도 훈련장에 나와 선수들을 고무해 주었음.
작성일:2014-11-07 13:56:00
203.255.111.245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