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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04

닉네임
NK조선
등록일
2014-11-06 14:43:13
조회수
2184
1. 외무성 대변인 담화

개 요
o 北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대북정책과 관련한 담화를 발표하였음.(10.4 중통)

주요내용
o 9.23 美 국무장관 케리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고위급 회의’를 열어 우리의 제도를 비방하였고, 美 국무성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차관보도 반공화국 인권 소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람들을 계속 부추기려 한다고 말하였음.

- 美 국무성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도 공식 석상에서 핵 문제와 국제법 위반에 대해 운운하며 경제·핵병진노선을 헐뜯고, 핵무기를 포기해야 안정과 번영을 이룩할 수 있다고 역설하였음.

o 우리의 핵보유 결단은 미국의 적대정책과 핵위협, 압살전략의 필연적 귀결임.

- 핵무력은 정세에 대처하여 국가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며,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전심할 수 있게 하는 담보임.

o 병진노선은 자위적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고, 그에 기초하여 강성국가 건설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기치임.

o 미국의 적대 정책과 핵위협이 근본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핵억제력이며,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야할 노선이 경제·핵병진노선임.

o 미국이 경제·핵병진노선을 걸고드는 것이 우리를 무장해제시키려는 흉심의 발로라면, 인권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내부를 와해시켜 제도전복을 실현해보려는 적대적 행동임.

o 우리는 인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적 협력도 강화할 용의가 있지만, 인권문제를 제도전복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는 용납하지 않을 것임.

- 미국이 끝까지 우리를 무너뜨리려 하는 이상 한반도 비핵화 논의는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것임.

o 지금 우리에게는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에 대처하여 가능한 모든 자위적 조치를 무제한적으로 취해나갈 필요만이 제기되고 있음.



2. 北, 단군릉서 개천절 민족공동행사 진행

o 2014년 개천절 민족공동행사(단군릉 개건 20주년 계기), 10월 3일 단군릉 앞에서 김영대(‘민화협’ 회장) 및 남측 대표단(김삼열, 개천절 민족공동행사 남측 준비委 상임준비위원장)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10.3,중앙방송·중앙통신)

- 북측 김영대(‘민화협’ 회장·조선사회민주당 위원장)·김완수(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장·‘조국전선’ 서기국 국장)·최진수(‘범민련’ 북측본부 의장)·윤정호(단군민족통일협의회 부회장)와 남측 대표단장 김삼열(개천절 민족공동행사 남측준비委 상임준비 위원장)·김인환(천도교 중앙총부 종무원장) 등 참석

- 공동행사에서는「해내외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북남 공동선언들을 철저히 고수 이행하여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강조



3. 北 고위급 인사들, 인천 AG 폐막식 참가

개 요
o 北 고위급 인사들은 10월 4일 인천 AG 폐막식 참가를 위해 평양에서 출발하였다고 보도하였음.(10.4 중통)

주요내용
o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폐막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북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군 총정치국장인 군 차수 황병서가 4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음.’

-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룡해, 김양건이 동행하였음.’
작성일:2014-11-06 14:43:13 203.255.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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