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

제목

2014. 08. 18

닉네임
NK조선
등록일
2014-10-14 11:41:42
조회수
2125
1. 北,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부정적 반응 지속보도

o 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관련 ‘남북관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없고 실속 없는 겉치레, 책임전가로 일관된 진부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실질적 해결을 위한 성의와 진지한 태도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며 ‘남조선 당국이 5.24조치를 계속 유지하고 정치군사적 대결이 극한계선에 다다르고 있는 형편에서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8.17,중앙통신·노동신문·중앙방송·평양방송/대결의 빗장을 그대로 두고 협력의 문을 열 수 있는가)

2. 北 외무성 대변인 담화

개 요

o 北 외무성 대변인은 ‘을지 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처한 북한의 자위적 대응도 예측할 수 없는 보다 높은 단계에서 취해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는 담화를 발표하였음.(8.18 중통)

주요내용

o 북한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하였음.

- 미국이 한반도와 주변에서 한해 몇 차례씩 실시하는 합동군사연습은 북한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 도발이며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범죄행위임.

- 미국은 이번 훈련을 연례적이며 방어적이라고 언급하며, 북한의 대응조치들을 위협과 도발로 매도하고 있음.

o 국제사회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북한의 자위적 조치의 정당성과 불가피성에 대하여 인정하여야 하며 한국과 미국의 군사훈련을 문제시하고 저지시켜야 함.

o 훈련이 계속되는 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북한의 대응도 연례화, 정례화 될 것이며 앞으로 그 대응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보다 높은 단계에서 취해지게 될 것임.

3. 北 외무성 대변인, 케리 美 국무장관 발언 관련 중통기자 문답

개 요

o 北 외무성 대변인은 중통기자와의 문답을 통해 케리 美 국무장관의 북한 인권발언에 대해 비난하고, 이에 대해서는 북한의 원칙과 방식으로 대응하겠다고 위협하였음.(8.18 중통)

주요내용

o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 국무장관의 북한 인권문제 언급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음.

- 최근 케리 미 국무장관은 하와이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언급하였음.

- 케리 미 국무장관은 북한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날조 자료들을 언급하였는데, 이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시정책의 표현임.

- 최근 들어 미국이 북한 인권 문제에 열을 올리는 것은 인권을 구실로 북한을 전복시키려 하고 있기 때문임.

- 북한 주민들은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참다운 권리를 향유하고 있으며 인권이 법으로 보장되고 있음.

- 인권 문제를 북한의 전복을 위한 압력수단으로 악용하려는 시도는 용납될 수 없으며, 앞으로 미국의 대북 인권 문제 제기도 북한의 원칙과 방식으로 대응할 것임.

4.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8.17)을 통해 UFG훈련 중단 촉구

o【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8.17)】을지프리덤가디언(UFG) 韓美군사연습(8.18~29) 관련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핵전쟁연습‘이라고 비난하며 ’임의의 시각에 무자비한 선제타격을 개시한다‘고 위협(8.17,중앙통신·중앙방송·평양방송/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의 무모한 침략전쟁연습책동은 값비싼 피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이 맞춤형 억제전략을 실전에 적용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선전포고해 온 이상 우리 식의 가장 강력한 앞선 선제타격이 우리가 선택한 임의의 시각에 무자비하게 개시된다는 것을 다시금 천명한다.

- 우리가 때리면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은 구실없이 얻어맞아야 하며 우리가 결심하면 침략의 크고 작은 본거지들은 불바다가 되고 잿더미가 되어야 한다. 우리 혁명무력은 이미 그렇게 만들 만단의 준비태세에 진입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

- 모든 것을 단연코 끝장내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강력한 물리적 공세가 연속 취해지게 된다는 것을 서슴없이 공개한다.
작성일:2014-10-14 11:41:42 203.255.111.245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함께하는 협력사
통일부
NIS국가정보원
국군방첩사령부
대한민국 국방부
외교부
이북5도위원회
사단법인 북한전략센터
  • 제호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대표전화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해범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kchosun@chosun.com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