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에게 드리는 선물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업이 17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양건에게 전달하였음.’
o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가족들에게’
-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공적을 잊지 않을 것이며 그가 남긴 업적은 후세에 길이 전해지게 될 것임.’
- ‘나는 유가족들과 김대중평화쎈터 관계자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의 뜻을 이어 통일애국사업에 계속 앞장서 나가기를 바람.’
2.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
개 요
o 북한은 8월 17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UFG 훈련 관련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라고 비난하며 ‘선제타격이 우리가 선택한 임의의 시각에 무자비하게 개시된다’고 위협하였음.(8.17 중통)
주요내용
o ‘올해에 강행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은 맞춤형 억제라는 기만적인 외피를 쓰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임. 그것은 또한 그 누구의 있지도 않은 도발을 구실로 임의의 시각에 국지적인 전면전에 불을 지피기 위한 모험적인 실전행위임.’
o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이 맞춤형 억제전략을 실전에 적용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선전 포고해 온 이상 우리 식의 가장 강력한 앞선 선제타격이 우리가 선택한 임의의 시각에 무자비하게 개시된다는 것을 다시금 천명함.’
o ‘우리가 때리면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은 구실없이 얻어맞아야 하며 우리가 결심하면 침략의 크고 작은 본거지들은 불바다가 되고 잿더미가 되어야 함. 우리 혁명무력은 이미 그렇게 만들 만단의 준비태세에 진입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음.’
o ‘우리 혁명무력의 강력한 물리적 공세가 연속 취해지게 된다는 것을 서슴없이 공개함.’
o ‘전쟁연습을 정례화, 연례화 하는 것으로 체재전복과 강점, 흡수통일의 불순한 야욕을 영원히 포기하지 않겠다는 기도를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낸 이상 그것을 분쇄하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군사적 대응도 정례적으로, 연례적으로 더욱 강도 높게 벌어지게 될 것임.’
o ‘우리 성의와 아량이 담긴 모든 평화적 발기와 제안에 극도로 위험한 전쟁연습으로 대답해 나선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이며 반 평화적인 처사는 값비싼 피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
작성일:2014-10-14 11:27:06 203.255.11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