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평통 대변인 중통기자 질의문답,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우리의 태도 변화 요구
개 요
o 북한은 1월 5일 조평통 대변인 중통기자 질의문답을 통해 북한 신년사에 대한 우리정부의 입장 발표에 대해 ‘북남관계개선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고 하면서 우리 정부의 ‘대결적 입장과 자세를 고쳐야 한다’고 태도 변화를 요구하였음.(1.5 중통)
주요내용
o 북한 신년사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 발표에 대해 ‘남조선에서 정초부터 북남관계 개선에 찬물을 끼얹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난
- ‘북남관계를 개선할 생각이 꼬물만치도 없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대결과 전쟁의 길로 나가겠다는 것 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주장
o ‘새해에 들어와 보여준 북과 남의 판이한 두 입장과 태도는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평화를 파괴하는 도발자가 누구인가 하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주장
o ‘남조선 당국은 북남관계에 대해 무엇을 말하겠으면 대결적 입장과 자세부터 고쳐야 한다’며 우리 정부의 태도 변화를 요구
- ‘북남관계는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있다’고 주장
작성일:2014-02-07 15: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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