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북 탈북자 좌담회 진행
북한은 12.20 재입북 탈북자 2명의 좌담회를 진행하였음.(12.20 중통)
□ 개 요
o 일시 및 장소: ‘13.12.20(금) / 고려동포회관
o 재입북 탈북자: 최계순(64세, 여)·박정숙(67세, 여)
□ 좌담회 주요내용
o 최계순은 돈에 눈이 어두워 중국으로 월경, 2011년 12월 남한에 입국하였다가 얼마전 다시 북한으로 돌아왔음.
o 박정숙은 북한으로 다시 돌아간지 1년 반이 넘었다고 하면서 지금은 아들·며느리와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하였음.
o 남한이 북한 주민들을 납치하기 위해 ‘협력팀’을 만들었으며, 주변국 대사관들에 그러한 전담반 신설과 함께 인원도 늘렸음.
o 최계순은 남한사회는 냉혹한 사회이며 지옥이었다고 말하였음.
- 탈북자들에게는 어딜가나 냉대와 조소만이 있고, 늘 감시와 통제를 받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였음.
o 박정숙은 탈북자들의 생활은 말할 것도 없고, 남한 사람들 역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하였음.
o 최계순·박정숙은 남한정권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북한의 사회주의제도를 해칠 수 없다고 말하였음.
작성일:2014-02-07 1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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