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2월 19일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철도파업 관련 우리정부의 대응에 대해 ‘무지막지한 인권교살자’ ‘인두겁을 쓴야만들’이라고 비난하면서 反정부 투쟁을 선동하였음. (12.19 중통)
o 주요내용
철도 파업 상황 관련 ‘철도 노동자들이 대규모 파업으로 박00패당의 통치기반은 밑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호도
- ‘괴뢰대통령 선거 1년이 되는 19일 대규모 반정부시위투쟁을 벌리며 철도민영화 철회, 노조탄압중단 등 요구조건이 관철될 때까지 희생을 각오하고 무기한 파업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결의하면서 완강히 맞서 싸우고 있다’고 언급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남조선을 인간생지옥으로 전변시킨 괴뢰패당의 반인민적, 반민주적 폭거를 전체 노동계급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 규탄한다’면서
- ‘괴뢰패당이 노동자들의 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야말로 무지막지한 인권교살자, 인두겁을 쓴 야만들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
‘오늘 남조선에서 정권퇴진투쟁은 막을 수 없는 민심의 흐름으로, 대세로 되고 있다’면서 ‘정의와 진리를 위한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反정부 투쟁’을 선동
작성일:2014-02-07 14:56:25 203.255.11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