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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민족통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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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조선
등록일
2013-10-30 17:28:06
조회수
369
1997년 8월 15일 오익제 전 천도교 교령의 월북을 계기로 '민족단합을 통한 평화통일 실현'을 표방하며 같은 해 9월 24일에 설립한 대남 통일전선체이다. 조직 구성은 회장(류미영)과 부회장(한영수, 이억세) 및 사무장(한처식)을 비롯하여 다수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체는 ▲남한내 천도교를 비롯한 종교계를 대상으로 통일전선 형성 ▲단군제 등의 행사를 통해 한반도의 역사 정통성이 단군→김일성→김정일로 계승되고 있는 것처럼 선전 ▲국내 각종 계기시 민족문제를 내세워 친북 통일논의 확산 유도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사례를 보면 조직 결성 직후인 97년 10월 3일 오익제 전 교령과 북한의 각계층 인사 그리고 해외교포 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군릉 준공이후 단군제를 개최(1998년에도 주관)한 바 있다.

1999년 1월 18일에는 류미영 회장이 평양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개최된 문익환 목사 5주기(1994.1.18) 추모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아울러 2000년 2월 25일에는 중앙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활동상황을 평가하고 정부·정당·단체 연합회의 제의(2. 3)와 관련한 실현대책을 토의하는 등 최근 들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성일:2013-10-30 17:28:06 203.255.1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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