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동양시멘트, 성신양회 등 7개 시멘트회사들이 북한 용천사고 복구를 위해 시멘트 62만5천포대(40㎏기준)를 무상 지원키로했다고 산업자원부가 11일 밝혔다.
이같은 시멘트 지원량은 북한이 정부에 요청한 125만포대(5만t) 중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20억원 규모다.
업체별로는 쌍용양회가 14만7천500포대, 동양시멘트 10만6천포대, 성신양회 10만포대, 한일시멘트와 현대 시멘트 각 7만5천포대, 라파즈한라시멘트 6만9천포대,아세아시멘트 5만2천500포대 등이다./연합
작성일:2004-05-11 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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