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보트 등 일본의 7개 단체가 최근 `룡천폭발사고 피재자 구제 일본연락회'를 구성하고,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7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인터넷 조선신보에 따르면 `룡천폭발사고 피재자 구제 일본연락회'에는 피스보트, 일-북 국교촉진국민협회, 조선여성과 연대하는 회, 북조선 인도지원의 회의 등이 참가했다.
이 일본연락회는 오는 15일까지 1천만엔을 목표로 룡천 구호비 모금활동을 벌이는 한편, 일본정부에도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사민당의 마다이치 세이지(又市征治) 간사장 등도 최근 총련 청사를 방문, 서만술 의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연합
작성일:2004-05-07 13: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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