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다음은 미국 백악관이 26일 발표한 대북(對北)지원 성명 전문이다.

“이번 주말 우리는 2004년 4월22일 북한의 열차사고로 인한 인명 손실과 참화에 대해 직접적인 보고를 들었다. 우리는 이 보고들에 슬픔을 느낀다.

우리의 배려와 기도는 사고 희생자 및 참담한 손실을 겪은 가족과 함께 한다. 우리는 국제조사팀의조사 결과를 받았으며 사고로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구호품을 구입하도록 적십자사를 통해 10만달러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필요하다면 북한인들과 함께 일하도록 구급의료 전문가팀은 물론 의료장비와 의료품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 우리는 정치적 문제들과 관계없이 필요에따라 재난에 대한 모든 인도주의적 원조를 제공한다.

북한에 대한 최대의 긴급 식량원조 제공 국가들중 하나로서 우리는 그 나라(북한)의 국민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일관되게 표시해왔다.” /연합

2004-04-27 08:19:06 203.255.111.242

연표

백악관의 북한 지원 성명[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