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
 '中 격노...북-중 갈등 오래 안갈 듯'
 닉네임 : nkchosun  2002-10-08 18:24:12   조회: 4266   
양빈(楊斌) 신의주특구 장관에 대한 중국 당국의 전격적인 연행은 중국과 북한간 긴장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7일 중국 내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외교관들과 전문가들은 지난달 북한이 중국 출신 기업가 양빈을 신의주특구 장관으로 임명하면서 양국 관계의 알력이 표출됐고, 양빈에 대한 연금 조치로 양국간 긴장이 고조됐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 산하 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주요 변화 또는 외교적 사안에 대해 중국측에 미리 통보하지 않는 북한측의 태도에 격노하고 있다며, “북한은 중국이 필요할 때면 손을 내밀지만 큰 변화가 발생할 때는 중국에 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중국은 북한에 경고하기 위해 양빈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

베이징의 한 서방 외교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권력을 승계한 이래 특히 92년 한·중 수교 이후 북·중 관계는 결코 간단하지 않았다”며 “북한은 자본주의 노선을 걷는 중국을 여러 차례 배신자로 비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콩 링난대학의 정치학자 브라이언 브리지즈는 “북한은 식량, 에너지 지원을 포함해 여러 가지 이유로 중국이 필요하고 중국은 북한에 사회주의 정권이 유지되길 원하기 때문에 양국 관계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BBC방송은 7일 “양빈이 가택 연금 상태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며 “양빈에 대한 전격 연행은 양빈의 장관 임명을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북한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北京=연합
2002-10-08 18:24:12
203.xxx.xxx.242


닉네임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4
  中 "양빈 재산몰수·國外추방"   nkchosun   -   2002-10-31   2886
3
  中, 양빈과 결탁한 공무원 수사   nkchosun   -   2002-10-29   2978
2
  북한, 신도 특구 설립준비 본격화   nkchosun   -   2002-10-27   3869
1
  中100대 갑부명단에 양빈 빠져   nkchosun   -   2002-10-25   3528
0
  '신의주특구 장관 교체해서라도 추진'   nkchosun   -   2002-10-25   3803
-1
  양빈, 자사 요직에 친인척 등용   nkchosun   -   2002-10-23   3698
-2
  주한EU상의, 내달 신의주특구 방문   nkchosun   -   2002-10-23   3726
-3
  '北, 경제개혁 후 유통 정상화'   nkchosun   -   2002-10-23   3897
-4
  양빈 뇌물받은 中관리 줄줄이 낙마   nkchosun   -   2002-10-21   4260
-5
  '北 경제개혁이후 상황 악화'   nkchosun   -   2002-10-21   3842
-6
  양빈 선양외곽 농장서 조사받아   nkchosun   -   2002-10-18   3451
-7
  "양빈 장관, 선양 본사에 머물고 있다"   nkchosun   -   2002-10-18   4234
-8
  北 개혁.개방 불구, 투자는 시기상조   nkchosun   -   2002-10-17   3966
-9
  北, 근로자 임금 실적따라 차등지급   nkchosun   -   2002-10-16   3632
-10
  양빈의 허란춘 강제 경매위기   nkchosun   -   2002-10-16   3530
-11
  ‘건물 짓는 신의주...재료는 진흙·돌뿐'   nkchosun   -   2002-10-15   7006
-12
  내부문건으로 본 北 7.1경제조치   nkchosun   -   2002-10-15   5788
-13
  北양형섭 방중, 양빈 처리문제 협의   nkchosun   -   2002-10-14   3718
-14
  北 대표단의 잇단 중국 방문   nkchosun   -   2002-10-14   3471
-15
  '北, 경제개혁 지역별 순차 실시'   nkchosun   -   2002-10-13   3775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61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