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방북 노수희 범민련 남측 부의장 귀환

<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귀환과 관련한 북남공동보도문 > (7.3 중통)

o 민족의 대국상에 동족으로서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평양을 방문하였던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7월 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게 됨.

o 남측당국이 노수희 부의장을 구시대적 악법인 보안법에 걸어 잡아가두고 광란적인 동족대결소동을 벌리며 그의 귀환을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여 든다면 전체 민족 성원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엄숙히 밝힘.

<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기자회견 > (7.3 중통)

o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체류일정을 마치고 남측지역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과 관련하여 3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중통 기자와 회견하였음.

o 범민련 남측본부의 결정에 따라 당국의 차단을 뚫고 제3국을 경유하여 평양을 방문하게 되었음.

o 북녘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모든 것을 보수언론의 모략선전에 넘어간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하며 반통일 세력들의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할 것임.

< 노수희, 7.5 15시 판문점 통과 > (7.5 중방)

o 15시 통일기를 든 노수희 부의장은 비장한 각오를 안고 우리민족끼리 조국통일만세를 부르며 판문점 분리선을 넘어섰음.

2013-10-16 11:28:03 203.255.111.242

연표

2012. 07.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