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데다 미국과 북한이 관계 정상화에 나서는 등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로 진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상황에서 북한이 수해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이런 흐름이 지체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지원을 호소했다.
이들은 지방자치단체에 모금 운동 동참을 호소하고 도민을 상대로 모금 운동 캠페인을 벌이는 등 이달 말과 오는 9월 말까지로 나눠 1,2차 모금 운동을 펴 북측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수해 복구 지원 성금 계좌는 전북은행 401-23-0314765 (예금주 사단법인 겨레하나 전북본부)와 농협 501012-51-039631 (예금주 이강실) 이다. 문의 전화 ☎ 063-255-6150 또는 063-272-6150./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