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대학교 부설 남북교육문화교류연구소(소장 홍희표)와 북측의 조선기자동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남북 명산의 풍광을 담은 사진 각 50점, 총 100점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남북의 두 단체는 지난 6월14일부터 10일동안 평양 인민대학습당에서 사진전시회를 가졌다 남북교육문화교류연구소는 전시작품을 수록한 사진작품집 3천부 가운데 1천부를 북측에 전달했고, 나머지 2천부를 남측의 각급 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전시회에 이어 남북교육문화교류연구소는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유럽 등에서 해외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