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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확정…당원투표 압승최종 득표율 47.8%…홍준표 6.3% 격차
여론조사 홍준표 우세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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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5  1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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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전당대회에서 본경선 최종득표율 47.85%로 1위를 차지하며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국민의힘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윤 후보는 이날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본경선 최종득표율 47.85%로 1위를 차지하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경쟁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41.50%, 유승민 전 의원 7.47%, 원희룡 전 제주지사 3.17% 순이다.

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윤 후보는 책임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21만34표를 얻어 홍 의원(12만6천519표)에 크게 앞섰다. 일반여론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48.21%로, 윤 후보(37.95%)에 우세했다.

국민 여론조사에는 37.94%(환산 득표수 13만7천929표)를 얻어 최종 합산 결과 34만7963표를 얻었다.

당원투표에는 윤 후보가,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 홍 의원이 우세한 기류가 반영돼 당심과 민심의 차이가 나타났다.

홍 의원은 선거인단 투표 12만6천519표, 여론조사 48.21%(환산 득표수 17만5천267표)를 얻어 최종 합산 결과 30만1천786표를 얻었다.

윤 후보는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 싸움이다.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이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실현시켜 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 등 경선 참여 후보들은 "경선 결과에 깨끗히 승복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이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가세하면서 다자구도의 대선레이스가 윤곽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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