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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신품종 배추 1호 '김장 맛 일품'농촌진흥청·괴산군 공동 개발…‘괴산1호’ 절임배추 20kg 4만원
일시한파·중부 강원권 배추 무름병 등 생산 차질 '희소식'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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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1  1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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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군이 신품종 배추 '괴산1호'를 김장체험과 김장김치 나눔으로 시장성 평가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신품종 배추 ‘괴산1호’는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배추 신품종 공동개발 MOU협약으로 최종 선발된 품종이다.

괴산1호의 특징은 당도가 높고 조직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으로 맛이 좋고 김치로 담글시 숙성이 천천히 이루어져 신선도가 장기간 유지돼 언제나 신선한 김치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괴산1호 배추는 2019년도 농가실증시험 재배로 선발됐고 김장축제 시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60%가 선택한 품종으로 현재 시장성과 마케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초중반부터 도매시장에 김장배추와 무 물량들이 출하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변수는 때 이른 한파 피해와 중부·강원권 '배추 무름병' 피해 확산에 배추값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생산된 괴산1호 절임배추 20kg기준 4만원(택배비 포함)으로 1천500박스를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일반재배 5농가에서 절임배추 주문이 가능하다. 김장체험농가 7농가에서 김장체험도 할 수 있다.

군은 지난달 29일 괴산김장축제 사전행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신품종 괴산1호 배추를 활용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1호 배추의 공급과 재배면적을 확대해 배추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많은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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