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백남순 외무상이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를 예방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수상이 27일 국회청사에서 제13차 아세안지역연단(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상(相)회의에 참가하며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하는 외무상 백남순을 단장으로 한 조선 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바다위 총리가 백 외무상의 ARF 참가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지만, 북한이 빠진 10개국 외교장관 회동이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우려하는 내용의 폐막식 의장성명 발표 등의 소식은 전하지 않았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한 백남순 외무상이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를 예방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수상이 27일 국회청사에서 제13차 아세안지역연단(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상(相)회의에 참가하며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하는 외무상 백남순을 단장으로 한 조선 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바다위 총리가 백 외무상의 ARF 참가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지만, 북한이 빠진 10개국 외교장관 회동이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우려하는 내용의 폐막식 의장성명 발표 등의 소식은 전하지 않았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