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제외한 북핵 6자회담 관련국과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외교부장관이 참가해서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를 논의하는 8자회담이 2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미국은 27일 쿠알라룸푸르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6자회담을 개최하자는 제안을 북한 대표단이 거부했다며, 우리나라의 지지하에 중국의 동의를 얻어 8자회담을 개최키로 했다./쿠알라룸푸르=이하원기자 may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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