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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충남도의원, “개 식용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전환 필요”전업 등의 경우 인센티브 제공 등의 사회적합의 필요 주장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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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7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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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발언을 하고 있는 김대영 의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27일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천5백만명에 이르는 시점에서 반려동물과 개식용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열악한 사육환경과 음성적인 유통경로로 생기는 동물의 생명경시 등 동물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식용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여개의 식용개 사육농장에서 한해 식용으로 350만~200만마리의 개들이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서 비위생적으로 사육되고, 도륙되는 실정이다. 

최근 중국·태국 등 전통적인 개식용 국가에서도 개식용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법의 모호한 해석으로 동물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동물의 생명이 경시되고 있어 동물보호단체와 반려인들이 관련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김대영 의원은 “잘못된 전통이라면 시대정신에 맞게 사회적 합의를 통해 개식용에 대한 새로운 제도와 정책이 마련해야 한다”면서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할 수 없다. 개를 생업수단으로 기르는 사람과 판매하는 사람이 전업하는 경우 정부지원이나 인센티브 등 충분한 보상을 통해서라도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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