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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등 태안 지역 28개 해수욕장 3일 일제 개장만리포전망대 개관 볼거리 풍성
장영숙 기자  |  hibin12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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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5  08: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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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태안지역 28개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했다. 사진은 만리포 해수욕장 모습.

[충청뉴스라인 장영숙 기자] 지난 3일 만리포 해수욕장을 비롯한 28개 태안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했다.

태안군은 이날 만리포해수욕장 중앙무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신경철 의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만리포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날 개장식에서는 해수욕장 발전 유공자 표창과 내빈 환영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으며,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만리포전망대도 이날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만리포전망대는 높이 37.5m의 2층 규모 전망대로 지난 2017년 5월 착공해 최근 마무리 작업을 마쳤으며, 탁 트인 만리포 해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전망대는 외부를 밝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시각 효과를 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만리포해수욕장의 명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주요 해수욕장 입구에 발열체크소를 설치하고 여름출장소 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개장 첫날인 3일, 만리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근무요원들을 격려한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환황해권 대표 휴양지 태안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29일까지 운영되며, 그밖의 해수욕장은 8월 15일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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