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앞당겨 5일 귀국길

미국을 방문중인 송민순 청와대 안보정책실장은 5일(현지시각)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양국간 대응책을 조율한다.

송 실장은 이날 면담 후 당초 일정을 앞당겨 곧바로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 정부가 이날 한국 등 동북아 지역에 급파할 계획이었던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의 출국이 “6일까지 연기됐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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