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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재산세·종부세 기준 완화 반대 입장 밝혀 페이스북 통해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 후퇴 비판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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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8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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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를 방문 중인 양 지사는 1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절대로 재산세, 종부세 기준 완화는 안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무력화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되어선 안 된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후퇴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절대로 재산세, 종부세 기준 완화는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부동산 특위의 세재개편안은 당내는 물론 다수의 국민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라며, “부동산 대책이 뿌리를 내리도록 물을 주고 가꾸어도 모자랄 판에, 여당인 민주당이 어떻게 그 뿌리를 흔들어 뽑겠다고 할 수 있냐?”라고 따져 물었다. 

양 지사는 또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일부 반발을 백신 면역반응에 비유하며 “하루 이틀을 견뎌야 생기는 면역 효과를 무시하고, 그냥 맞지 말자는 태도와 같다”며 부동산 특위의 세재개편안을 비판했다.

양 지사는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부동의 부동산 정책'이어야 한다며 "부동산 특위의 세제개편안을 표결에 부칠 것이 아니라, 전면 폐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오후 당내 부동산특별위원회의 '1주택자 종부세 상위 2% 과세안'을 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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