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건(高 建) 전 국무총리는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고 동북아와 한반도의 위기상황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고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서에서 “북한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거듭된 만류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밝혔다. 고 전 총리는 “정부는 냉엄한 국제현실을 바로 보고 실용주의 차원에서 한.미.일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는 대책을 강구하고 한반도 평화 유지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고 건(高 建) 전 국무총리는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고 동북아와 한반도의 위기상황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고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서에서 “북한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거듭된 만류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밝혔다. 고 전 총리는 “정부는 냉엄한 국제현실을 바로 보고 실용주의 차원에서 한.미.일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는 대책을 강구하고 한반도 평화 유지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