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본 방위청 장관은 5일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미사일 발사대에 설치됐던 ’대포동 2호’로 보이는 미사일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누카가 장관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6발의 미사일중 3발째를 대포동 2호로 보는 근거를 묻는 질문에 “발사대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무수단리 발사대에 설치됐던 미사일이 없어진 것도 3번째 미사일을 대포동 2호로 판단한 근거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발사대에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위성사진 등으로 보아 “발사대에 설치됐던 미사일은 발사됐다”고만 말했다./도쿄=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본 방위청 장관은 5일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미사일 발사대에 설치됐던 ’대포동 2호’로 보이는 미사일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누카가 장관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6발의 미사일중 3발째를 대포동 2호로 보는 근거를 묻는 질문에 “발사대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무수단리 발사대에 설치됐던 미사일이 없어진 것도 3번째 미사일을 대포동 2호로 판단한 근거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발사대에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위성사진 등으로 보아 “발사대에 설치됐던 미사일은 발사됐다”고만 말했다./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