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금융통화위원회의 이달 금리결정에서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가 5일 한국은행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영균 한은 부총재보가 북한의 미사일발사가 7일 열릴 금통위에서 콜금리 목표치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을 지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상황이 금리인상에 우호적이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서울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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