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5일 오전 3시32분께 미사일을 발사,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공영방송 NHK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 미사일이 북한이 그간 발사준비를 해왔던 탄도미사일 ’대포동 2호’인지 여부의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미사일은 3시32분께 쏘아졌으며 6분 뒤 일본 열도에서 6㎞-700㎞ 떨어진 동해상에 낙하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일본 니혼TV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일본 북단 홋카이도 서남쪽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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