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쿠바 정부대표단이 지난 27일 아바나에서 친선우호를 다지기 위한 회담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전했다.

이날 회담에서 두 나라는 친선 협조관계를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에는 쿠바를 방문 중인 전승훈 내각 부총리, 박동춘 쿠바 주재 특명전권대사 등 북측 대표단과 까를로스 라헤 쿠바 국가이사회 부위원장 겸 내각집행위원회 서기장 등 쿠바대표단이 참석했다./아바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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