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 총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많은 난제들이 있고, 6자회담이 정체돼 있는 때에 한반도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면서 “북한의 국제사회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고 말한 것으로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과 러시아도 2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우려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했다.
한편, 월터 먼데일 전 미국 부통령은 미니애폴리스의 지역 라디오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의 미사일을 근세사에서 가장 위험한 기술 발달 가운데 하나로 지목한 뒤 북한 미사일에 대한 선제 공격론을 지지했다./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