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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피해구제법 시행 10년 성과와 문제점 찾는다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오는 28 주민토론회 개최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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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6  18: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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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토론회 포스터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가 오는 28일 오후 2시 홍성 광천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1년부터 시행되어온 석면피해구제법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한다.

26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토론회에서는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석면피해구제법 시행 10년 평가와 개선방향‘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스즈키 아키라 집행위원장이 ‘석면피해구제법 개선방안’을 발제한다. 이어 석면중피종 피해자인 이성진 활동가가 ‘석면피해기록관의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도와 홍성군의 석면피해구제 담당자와 보건환경 전문가가 참여해 석면피해구제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홍성과 보령, 청양 지역 석면피해자들이 함께 자리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만든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충남은 전국 최대 자연발생석면 분포지역으로 전국 38개 폐석면광산 중 25개가 위치해있고, 지난 10년 간 석면피해구제 인정자도 1861명으로 전국 4,824명의 39%에 이른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석면피해기록관 설립 논의를 시작하고, 석면피해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앞으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발제자와 토론자, 석면피해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 및 온라인 참여 문의는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041-634-2014)으로 하면 된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는 석면 관련 전국적 연대기구로 석면문제 해결하기 위해 노동·환경·보건의료단체와 전문가, 석면피해자들이 모여 2008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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