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선관위, 보은군 유권자 2만 9천212명 확정…투표안내문 발송·투표소 18곳 확정

충북도의원 보은군 재선거의 유권자중 60대 이상이 전체의 52%를 차지해 선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보은군선거구 유권자 수가 외국인을 포함해 총 2만 9천212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보은군 인구수 3만 2천252명의 90.6%다.

유권자의 연령대는 ▶10대 511명(1.7%) ▶20대 2천328명(8.0%) ▶30대 2천147명(7.4%) ▶40대 3천263명(11.2%) ▶50대 5천769명(19.7%) ▶60대 6천977명(23.9%) ▶70대 이상 8천217명(28.1%)이다.

전체 연령대중 70대 이상이 28.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60대 이상이 전체의 52%를 차지했고 20대 이하는 전체의 9.7%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 1만4천632명(50.1%) ▶여자 1만4천580명(49.9%)다.

외국인 유권자수는 27명이며, 유권자 중 최고령자는 107세다.

충북선관위는 재선거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하고 투표소 18곳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