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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인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만한 정책 필요”청양군의회 한미숙 의원, 5분발언서 주장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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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6  14: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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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있은 5분발언에서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만한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한미숙 군의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의회 한미숙 의원이 청양군 청년들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6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5분발언에 나선 한 의원은 “청양의 만18세부터 45세까지 연령층은 6956명으로 2020년 전체인구 3만948명의 22.5%에 불과하다”며 “비정상적인 인구 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이에 따른 실질적인 대책과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청양지역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이유로 일자리와 소득 부족, 학자금 대출, 부채 등을 거론한 한 의원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만한 기업체가 턱없이 부족한 지역여건을 감안해 군은 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와 청년 근로자 행복카드 등 기업과 청년에게 일정금액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청양군의 청년정책 6대 분야 41개 추진과제 중 경제자립 16가지 내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청년이 원하는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부족에 대한 대책이 매우 미약하고,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만족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대 대한 보완책으로 한 의원은 대학생(인턴) 일자리와 충남도립대학생 인턴(아르바이트)채용 등 단기 일자리의 경험이 평생직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적 보완책 마련, 다양한 정책에 비해 사업대상자수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 개선 등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또 청년수당(기본소득) 지원과 관련해서도 “청년인구 6956명 중 이 혜택을 받게 되는 청년은 만25세 250명, 만35세 180명, 총430명으로 대상자가 10%도 안 된다”면서 “또한 지원되는 금액이 한 명당 년 60만원으로 이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자립이 아닌 생색내기 정책으로 인식되기 쉽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기존의 관내기업체와 상생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성장 가능한 기업유치에 전력 집중해야한다”면서 “농업지역인 청양군의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인 농산물생산과 판매에 전념하도록 맞춤 교육과 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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