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가극단은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산하의 예술단으로 재일교포 2-3세들로 구성돼 있으며 북측의 민족예술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발전시키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가극단 작곡가이자 공훈예술가인 정상진이 조선민족음악에 대해, 안무가이자 공훈배우인 강수내 무용부장이 조선민족무용에 대해 강연하는 등 단원들의 강연과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금강산가극단은 다음달 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 이어 7-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