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남북장관급 회담 북측 권호웅 단장은 26일 남측 이종석 수석대표에게 전화통지문을 발송, 남북 열차시험운행 중단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남북한이 2000년 이후 추진한 경의선, 동해선 철도연결 사업일지다.
▲2000. 7.31 = 제1차 남북장관급회담, 경의선 철도연결 합의
▲2002. 4. 5 = 임동원 특사 방북,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합의
▲2002. 9.18 =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동시 착공식
▲2002.12.31 = 남측 경의선철도 전 구간 공사완료
▲2003. 6.14 = 남북 철도 궤도 연결행사 개최
▲2004. 4.10 = ‘남북 사이의 열차운행에 관한 기본합의서’ 합의
▲2005. 7.12 = 경제협력추진위 제10차회의, 2005년 10월 열차시험운행.도로개통식 및 2005년내 철 도개통식 실시 합의
▲2005.12.31 = 동해선 우리측 철도구간 본선궤도 부설완료
▲2006. 5.13 = 제12차 철도도로연결 실무접촉, 열차시험운행 일정 합의
▲2006. 5.19 = 우리측 “군사실무접촉 22일 갖자” 제의..22일 접촉 무산
▲2006. 5.22 = 남북 시험운행 과장급 실무접촉, 행사 세부사항 논의
▲2006. 5.23 = 우리측 탑승자 명단 교환 제의..북측 불응
▲2006. 5.24 = 북측, 시험운행 행사 취소 통보
▲2006. 5.26 = 장관급회담 北 권호웅 단장, “남북철도 시험운행 취소 책임 南에 있다”
북 조평통 대변인 담화 “철도 시험운행 취소는 南 책임”
▲2006. 5.28 = 남북군사회담 북측 대표단 대변인 담화 “南, 철도시험운행 정략적 이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