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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0대 25.9% 자녀수 '0명' 선택…보육료 등 개선2020년 사회조사…출산 원치 않아
청주시민 여아 선호 여자 39.9% 남자 0.5%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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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8  22: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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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민 20대 25.9% 4명 중 1명은 자녀를 원치 않는다고 조사됐다./충청뉴스라인DB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민 대상으로 한 사회조사에서 20대 4명 중 1명은 자녀를 원치 않는다고 조사됐다.

8일 '청주시 2020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20~29세의 25.9%가 이상적인 자녀 수로 0명을 꼽았다.

30~39세 응답자는 10.5%, 40~49세 9%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자녀를 않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적인 자녀 수로는 여자 1명이 30.3%로 가장 높았고 남녀 구분 없이 2명이 24.5%로 그 뒤를 이었다. 연령대와 관련 없이 10%는 이상적인 자녀 수를 0명으로 꼽았다.

청주시민은 자녀 성별에 여자가 39.3%, 남자가 0.5%로 뚜렷한 선호도를 보였다.

'남녀 구분 없이 2명'은 24.5%, 1명은 15.6%, 3명은 10.0%를 각각 차지했다.

저출산 해결 방안(복수응답)으로는 보육료 지원 45.4%, 육아휴직 활성화(36.0%), 여성 근무여건개선(34.0%), 공교육 역할 증대(33.0%), 보육시설 증대(32.1%), 의료비 지원(16.6%) 등을 꼽았다.

시는 부모부양에 대한 전통적 가치가 희미해지면서 여아 선호가 뚜렷해졌고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 환경조성 욕구가 영유아 지원정책 선호도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2020 사회조사는 12개 부문 53개 공통항목과 7개 부문 13개의 특성 항목으로지난해 8월24일부터 15일간 만 13세 이상 시민 1천524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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