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3일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통일빵’ 지원 사업을 위해 한국복지재단에 성금 1천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LG카드 임직원들이 3~4월 ’희망의 저금통’ 6천300개에 모은 560만원과 회사에서 내놓은 560만원을 더한 것으로, 북한 어린이 3천700여명이 한달 간 먹을 수 있는 빵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LG카드 서울 본사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복지재단의 ’희망의 저금통’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도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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